상단영역

본문영역

신지서, 갯바위 낚시꾼 파도에 휩쓸려‘사망’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2.10.18 00:50
  • 수정 2015.11.29 21:1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일 오전 11시25분경 신지면 동고리의 갯바위 낚시터인 혈도에서 바다낚시를 하던 낚시꾼 2명이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져 김(광주. 67)모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숨진 김모씨는 일행 5명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사고를 당했다. 백모(56)씨는 인근에 있던 낚싯배에 의해 구조되어 허리 등에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함께 낚시를 했던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