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외면 새마을 부녀회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5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어려운 이웃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군외면 새마을 부녀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자활참여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관내의 홀로 외롭게 지내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위탁, 다문화,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 52세대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박미자 군외면 새마을 부녀회장은 “지역사회에서 평소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과 뜻을 모아 추운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김경주 군외면장은 “작은 정성이 큰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기쁘게 김장을 해줘 어려운 이웃들이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도와준 군외면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