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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 넘치고, 서로 신뢰하는 조직으로...”

13일, 완도군 배드민턴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3.01.17 13:27
  • 수정 2015.11.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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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 완도군배드민턴연합회 제10.11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13일 오전 11시 완도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서정창 도의원과 이진 부군수를 비롯한 각 사회기관단체장과 외부인사, 회원가족 등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한 10대 우홍창 회장에게 완도군배드민턴연합회의 발전과 회원들 간의 단합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하는 재직기념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11대회장으로 취임한 고영성 회장은 “앞으로 동호인간에 ‘믿음과 신뢰속에서 즐거움이 넘치는 우리는 하나다’라는 작은 소망을 가지고 밖으로는 전남도연합회는 물론, 시·군연합회주관하는 모든 행사의 적극적인 참여로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면서 안으로는 동호인들과 함께 뛰고 호흡하겠다. 만남의 즐거움이 먼 훗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개인적으로 배드민턴 실력은 많이 미력하지만 신생클럽인 약산, 신지, 고금 클럽 등을 자주 방문하여 동호인 개개인의 실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집행부와 머리 맞대고 동호인과 클럽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찾아 보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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