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해풍 ‘완도 부지화’ 맛보세요!

친환경 무농약 인증 획득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3.01.24 15:02
  • 수정 2015.11.14 13:41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고장에서 생산된 부지화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완도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집중 육성하고 있는 부지화는 관내 10곳의 농가에서 2.3ha의 면적에서 생산되고 있다. 타 지역에 비해 일조량이 풍부하고 토심이 좋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으로 인해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다.

또한 완도 부지화는 친환경 무농약 인증 획득하고 14~15°Bx로 인근지역보다 평균 1-2°Bx 더 높아 깊은 맛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부지화 농가에서는 설을 앞두고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제품을 값싸고 판매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갈수록 면적이 확대되는 만감류 생산농가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 멘토링, 강소농으로 육성위한 경영컨설팅, 브랜드화, 친환경 품질 인증제도 도입, 고품질 재배기술 정립 등 다각적인 면에서 기술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