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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플라자, 20일까지 입주 희망업체 모집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3.05.14 21:51
  • 수정 2015.11.2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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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플라자는 도내 여성 창업자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설치한 ‘여성창업보육실’의 입주 희망업체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입주 대상은 수공예업, 식품 제조업, IT를 활용한 지식기반분야, 서비스업 등 분야의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3년 미만의 여성 창업자다. 특히 여성친화형 업종, 친환경 농수산물 관련 창업자를 우대한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우수업체의 경우 최장 3년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업체에는 사무집기, 회의실 등 시설을 지원하고 경영활동에 필요한 전문가 자문, 교육, 언론매체 홍보, 제품 홍보공간 마련 등 혜택이 주어진다.

여성창업보육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전남여성플라자 누리집(www.jwome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5월 20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심사를 통해 입주 여부가 결정된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한 여성창업보육실은 총 6개 업체가 입주 가능하며 현재 (유)바늘쟁이 등 4개 업체가 입주 중이다.

전남여성플라자 관계자는 “마케팅 지원사업, 여성창업아카데미, e-비즈니스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여성 창업자를 육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성 소규모 창업자의 특성에 맞는 현실화된 지원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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