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우리지역 발전 위해 적극 나서겠다"

전남도 의회, 박현호 경제관광문화위원, 이경동 농수산위원 각각 선임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4.07.09 21:08
  • 수정 2015.12.05 11:2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현호 의원                        ▲이경동 의원

제10대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7일 개원식을 갖고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는 등 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이날 우리고장 출신인 박현호 전남도의원은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으로 이경동 도의원은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오는 2016년 6월 30일까지 전반기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이경동 의원은 예결위원으로도 활동하게 됐다.

박현호 도의원은 “완도군은 많은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관광객들이 완도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관광정책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완도군과 협력하여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군민의 작은 소리까지 듣고 이를 도정에 접목해 나가는 소통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의회 본연의 사명인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경동 도의원은 “현재 농어촌은 FTA 등으로 농수산물 가격이 하락하는 등 농어업이 어려운 시기에 있다“ 며 “오직 농어업인의 편에서 위기의 농어촌 문제를 해결하고 대변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완도군은 수산업을 포함한 농업, 축산업 등에 종사하는 군민들이 많다”며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이와 관련된 예산확보와 시장개방에 따른 농어업의 보호대책을 적극적으로 대변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