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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좌초 어선 승선원 전원구조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4.07.24 03:53
  • 수정 2015.12.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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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면 덕우도 해상에서 어선(4.99톤, 연안복합)이 좌초·침수되고 있는 것을 해경이 출동해 선장 강모씨(남, 50년생)등 3명 전원을 구조했다.

완도 해경에 따르며 S호는 7월 16일 04:00분경 여수시 돌산 진두항에서 출항하여 진도군 서거차도 인근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여수로 회항중 23일 00:00경 레이다 장치 없이 GPS플로터만 이용, 항해중 짙은 안개로 인하여 소덕우도(암초)에 좌초됐다고 밝혔다.

한편, 좌초된 어선으로 인한 해상 오염은 없었으며, 완도항으로 예인하기로 했다. 또한, 승선원 3명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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