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홈 문화 전시 박남수 기자 wandopia@daum.net 입력 2014.12.11 16:00 수정 2015.11.15 19:28 바로가기 복사하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저장 글씨크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지난 5일 열린 제4회 완도군 평생학습축제에서 가장 큰 감동을 준 분은 금일읍 한인순(68세, 화목리) 할머니다. 금일 소망한글학교에서 3년 공부한 한 씨의 짧은 시는 그녀의 한 생애를 담기에 충분하다. 그래서 전시회장을 찾은 많은 이들의 발길이 할머니 작품 앞에서 오래 멈췄다. “이 손으로 자식들 다 키우고 이제는 이 손으로 그림 그리고 내 이름도 쓴다. 자랑스런 내 손을 하늘에 펴본다.“ 좋아요 이메일 퍼갈게요 박남수 기자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
지난 5일 열린 제4회 완도군 평생학습축제에서 가장 큰 감동을 준 분은 금일읍 한인순(68세, 화목리) 할머니다. 금일 소망한글학교에서 3년 공부한 한 씨의 짧은 시는 그녀의 한 생애를 담기에 충분하다. 그래서 전시회장을 찾은 많은 이들의 발길이 할머니 작품 앞에서 오래 멈췄다. “이 손으로 자식들 다 키우고 이제는 이 손으로 그림 그리고 내 이름도 쓴다. 자랑스런 내 손을 하늘에 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