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새마을부녀회가 2014년을 보내며 이웃사랑 나눔 실천운동을 전개하였다.
완도군 새마을부녀회와 약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약산면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약산 삼원가든에서 이주여성 16명과 가족 및 이주 여성의 멘토(약산면 새마을부녀회 회원으로 구성)가 함께 점심 식사를 했다.
특히 약산면 회원들은 이주여성들과 1:1 인연을 맺어 친정엄마 역할을 하며 이주여성들이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몸소 실천했다. 이외에도 완도군 새마을부녀회와, 약산면 사무소에서 준비한 생필품 전달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완도군 새마을부녀회 양해자 회장은 “주변으로부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나눔을 통하여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