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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안세권, ‘To Be One’ 음반에 참여

남북 분단 70년 앞두고 통일에 대한 염원 담아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4.12.18 00:25
  • 수정 2015.11.2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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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고등학교 출신 성악가 안세권(26) 씨가 지난달 11일 그룹 ‘부활’과 함께 한반도 부활프로젝트 ‘To Be One’이라는 음반을 제작했다.

‘To Be One’은 남북 분단 70년을 맞아 통일부와 그룹 부활이 9개월간 준비해 완성한 것이다.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내용으로 부활 김태원 씨가 작사·작곡 했다. 안 씨는 지난 9월부터 음반작업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씨는 “음반작업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강연’을 하고 있다.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이룬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다. 안 씨는 "기회가 된다면 완도에서 공연뿐 아니라 강연도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제작한 ‘To Be One’음원은 인터넷 음원 사이트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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