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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생산량 감소 위기 극복에 최선 다할 터

(사)한국수산업경영인 노화읍협의회 제 12·13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려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5.02.26 02:10
  • 수정 2015.11.0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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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김만우 노화읍수산업경영인협의회장


지난 23일 노화고등학교 갈꽃관에서 (사)한국수산업경영인 노화읍협의회 제 12·13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한 김만우 회장은 “몇 년 전부터 전복양식을 하기위해 많은 젊은이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우리지역의 활력소가 되고 있지만 최근 전복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수산업경영인 회원들은 전복생산량 감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 또한 회원들과 함께 가장 낮고 겸손한 자세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하겠다”고 말하며 “수산업 경영인 모두가 품격 있는 노화, 청정해역 노화, 잘사는 노화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 했다.

김동현 완도군연합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수산업 현실은 환경과 기후변화로 인해 위기를 맞고 있다. 바다의 소중함 느끼며 양식시설 집단화와 밀식을 자제하고 해양 환경악화를 방지해야 할 것이다”며 “수산업경영인들이 양식장 정화사업, 바다 가꾸기 운동, 환경지킴이 운동을 함께 해 나갈 것”을 제안하며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노화읍협의회는 우리군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보고장학회에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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