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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 개최

전국 10개 도서지역 기초의회 임원 참석

  • 박남수 기자 wandopia@daum.net
  • 입력 2015.02.26 03:17
  • 수정 2015.12.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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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 26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10개 시군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월 26일 오후 2시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렸다.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는 지방의회 간 도서지역 공동발전을 협의하고 도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전국 14개 기초의회가 활동하고 있다. 우리 완도군을 비롯해 옹진군, 강화군, 인천 중구, 보령시, 부안군, 여수시, 영광군, 고흥군, 진도군, 신안군, 울릉군, 사천시, 통영시 등 기초의회가 참여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국 14개 의회 중에서 10개 도서지역 기초의회 임원들이 참석해 도서지역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이전 회의에서 논의해왔던 '전국민 여객선 운임지원사업'의 추진현황과 고흥군의회에저 제안한 '김활성처리제 성분함유랑 조정' 등 5개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첫째 날 회의가 끝난 오후 3시 30분부터 완도 장좌리 장보고유적지 등 문화유적지 탐방과 만찬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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