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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견도 주민들과 대화 나선 군의회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5.04.16 10:59
  • 수정 2015.11.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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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의원들는 지난 14일 금당 비견도를 찾아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군의회 전체 의원들이 비견도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인회에서는 정성스레 다과를 준비해 마을방문을 환영했다.

이날 비견리 마을 주민들은 지난 10일 비견리마을 유실된 방조제 안쪽 농로는 완공됐지만 방조제가 복구되지 않아 올여름 태풍이라도 온다면 큰 예산을 들여 만든 길까지 유실되게 생겼다면서 공사를 서둘러야 한다고 입을 모아 건의했다.

이에 이성용 면장은 “군 안전건설과와 협의 된 사항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으며, 김동삼 군의장은 “우선 해결되어야 할 일이면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은 포장되지 않은 마을 안쪽 길과 리어카도 다니지 못할 만큼 협소한 길 확포장공사도 건의했다. 김 의장은 “면이 계획서를 올리면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위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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