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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학생 40명, 1천1백8십만원 장학금 받아

동백장학회, 제51회 장학증서 수여식 가져

  • 김영란 기자 gjinews0526@hanmail.net
  • 입력 2015.04.29 17:12
  • 수정 2015.11.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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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동백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완도군은 총 40명의 학생이 1천1백8십만원의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재단법인 동백장학회는 지난달 24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제25주년 기념식 및 제51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가진 재단법인 동백장학회는 지난 90년 3월26일 공익법인 설립인가를 받은 검찰 유관단체로는 전국최초 장학재단이다. 완도‧해남‧진도지역 법사랑위원들을 회원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동백장학회는 설립당시 기금 1억5천만원에서 시작 해 조선내화 고 이훈동 회장을 비롯한 출연자 31명의 성원으로 현재 16억6천6백5십만원을 확보하고있다.

이날 장학금은 완도‧해남‧진도 총 162명의 장학생들에게 6천2백6십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완도군은 광주교육대학교 1년 최현희 학생 등 총 40명의 학생들이 총1천1백8십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 받았다.

한편, 동백장학회는 이번 장학금 지급을 포함 현재까지 26년간 연인원 4782명에게 총 20억9천3백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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