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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 군외면 주민도 여객선운임 20% 지원

군의회 15~16일 232회 임시회 열어

  • 김영란 기자 gjinews0526@hanmail.net
  • 입력 2015.06.18 09:43
  • 수정 2015.12.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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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가 지난 15일부터 16일 이틀 동안 제232회 완도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1건의 조례안과 동의안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완도군의회는 ▲완도군수 공약사항 관리조례안 등 17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과 ▲완도군민의 상 및 명예군민선정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해 논의를 거쳐 이중 14건은 원안가결, 7건은 수정가결했다.

주요 조례안 및 제‧개정은 군수 공약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한 ▲완도군수 공약사항 관리조례안과 ▲완도군정원조례안 ▲완도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안 ▲완도군 평생교육 조례안 ▲완도군 해수욕장 관리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 군민 실생활과 편의증진에 관련된 사항들이 가결됐다.

또한 ▲완도군민의 상 및 명예군민 선정에 관한 조례안 ▲완도군 용역과제 사전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 ▲완도군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완도군 체도권주민 여객선 운임 등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이 가결됐다.

또한 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여가활동 지원 등을 위해 지난 3월 준공한 ▲장애인복지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동의안이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한편, 완도군의회는 오는 7월1일부터 7일간 제233회 정례회를 열고 2014년 세입과세출결간 승인 및 2015년도 군정업무 추진상황을 집행부로부터 보고받을 예정이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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