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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이장연합회 구성

최일선 발생 업무 등 함께 논의

  • 김영란 기자 gjinews0526@hanmail.net
  • 입력 2015.07.23 07:39
  • 수정 2015.12.0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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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군 이장연합회가 구성됐다.

지난 22일 군청상황실에서 열린 12개 읍면 이장단장 및 총무 간담회에서 최종 결정된 이장연합회는 앞으로 주기적인 모임을 통해 최일선에서 발생하는 업무현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화, 소안, 보길면 이장단장 및 총무는 기상악화로 참석하지 못했다.

연합회 회장에는 완도읍 화흥리 김상만 이장, 부회장에는 고금면 일덕암리 우성자, 소안면 월항리 이제왕 이장, 감사에는 금일읍 동송리 서해용, 노화읍 이목2구 이두식 이장, 총무는 완도읍 대야1구 이근수 이장이 맡게됐다.

이날 연합회는 회의를 통해 이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8월 중순께 1일 일정으로 계획하고, 기타 이장 현안업무 등을 협의했다. 또한 지난달 23일 일부 개정된 '완도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내용에 대해서도 이장 준수사항 등을 숙지하며, 주의사항 등 의견을 나눴다. 해당 조례는 제2조(이장의 임무)와 제3조, 제6조의 내용이 일부 개정 됐으며 특히, 제2조에 마을주민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도우미 역할 수행 항목이 신설됐다. 

또한 오는 8월 예정된 이장단 워크숍은 지난달 개정된 제6조(사기 진작) 조항에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각종 교육 및 국내외 선진지 견학·연수와 관련된 행사계획이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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