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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어울림마당 해변공원서 펼쳐

학생들의 재능도 활짝 자신감도 활짝

  • 김영란 기자 gjinews0526@hanmail.net
  • 입력 2015.07.29 23:47
  • 수정 2015.11.0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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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청소년문화의 집 하리가 주관하는 청소년 문화존 행사인 ‘청소년 어울림 마당’이 지난 25일 오후 5시부터 해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완도고등학교 김은영, 황혜빈 학생의 사회로 열린 이번 행사는 5시간에 걸쳐 관내 학생들의 재능이 펼쳐져 인근 주민들은 물론 주말 완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무대에는 완도여자중학교 소녀밴드와 더블엠·비어트리스, 완도중학교 소년밴드, 완도수산고등학교 주둥아리 팀 등의 공연이 올려졌다.

또한 공연 사이사이 사회 학생들이 퀴즈를 내거나 장기자랑, 즉석 이벤트 등을 통해 경품을 나눠줘 관객들의 관심을 더 유발시켰다.

또한 ‘하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쓰담쓰담·자몽·동아리연합회·HBC,비어트리스 등도 동아리 홍보에 나서는 등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행사 주도로 눈에 띄는 행사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외부 초청된 댄스그룹 ‘이카루스’의 공연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날 식전 행사로 완도청소년문화의집 하리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 참여위원회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피켓을 들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했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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