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2015년 모범음식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신청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조사 후에 완도군 음식문화개선운동협의회 심의를 거쳐 710여 개 일반음식점 중 상위 5% 이내인 3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신청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인 업소로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에 적합해야 하며, 주요내용은 건물의 구조와 환경, 주방, 원재료의 보관 및 운반시설, 종업원 서비스, 제공반찬과 가격표시 등이다.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서를 작성하여 완도군청 관광정책과 위생담당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완도군지부를 통해 방문 및 우편,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모범음식점 지정 업소는 군에서 시설개선자금 우선 지원, 출입·검사 면제, 군 홈페이지 게재 및 관광여행사 연계 이용 홍보를 비롯해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표지판을 제작 교부하고, 위생용품 등을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완도군 위생관리담당(550-5441)이나 완도군 외식업지부(554-3524)로 하면 된다. /완도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