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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군수실, 3일 일정 운영

노화·보길·소안지역 11개 어촌계원들 만나

  • 김영란 기자 gjinews0526@hanmail.net
  • 입력 2015.08.27 16:32
  • 수정 2015.12.0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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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수가 직접 읍면을 순회하며 현장의 이야기를 담고 대안을 함께 고민하는 '이동 군수실'이 지난 3월에 이어 지난 26일부터 3일 일정으로 운영됐다.

신우철 군수는 전복 주산지인 노화읍과 소안면, 보길면 등 3개 읍면의 11개 마을을 돌며 전복양식현장을 방문했다.

‘이동군수실'은 신 군수의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읍면과 도서낙도를 수시로 방문,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한다는데 주민들은 호응적인 반응이다.

이번 전복양식 어업현장 '이동군수실'은 어장환경의 변화로 지속가능한 성장산업인 수산업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으로 시작됐다.

이를 위해 군은 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수산연구소 김병학 박사 등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들이 동행했으며, 전복산업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어민들의 애로사항하고 직접 전해 들으며 대응 방안마련에 나섰다.

또한 신 군수는 3일  일정동안 마을회관에서 어민들에게 현장의 어려움들을 직접 전해 들었으며, 어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해 극복방법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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