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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제236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15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 등

  • 김영란 기자 gjinews0526@hanmail.net
  • 입력 2015.11.26 07:10
  • 수정 2015.11.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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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는 지난 25일 제23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8일까지 24일간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김동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정활동 특히나 입법 분야에서 타 시군과 비교해 호평을 받고 있지만, 의원 모두는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 군민들의 기대와 정서에 부응해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하는 완도군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군정질문답변, 조례안 심의 등 중요한 안건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라고 밝히고 군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군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3천300억 원과 특별회계 126억 원으로 총 3천426억 원에 달한다.

이에 대해 완도군의회는 군에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예산이 편성됐는지, 낭비성이 없는지, 기준과 원칙에 의해 세심하게 검토해 주민들의 혈세가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길 요청했다.

2015년도 군정질문과 답변은 오는 30일 월요일부터 시작되며 각 실과별 일정은 다음과 같다. ▲12월 1일 기획예산실, 주민복지과, 자치행정과, 세무회계과 ▲12월 2일 민원봉사과, 경제산업과, 관광정책과, 문화체육과 ▲12월 3일 해양수산정책과, 수산양식과, 농업축산과, 환경산림과 ▲ 상하수도사업소, 장보고유적관리사업소, 해조류산업지원사업소 ▲12월 7일 지역개발과, 안전건설과, 농업기술센터, 보건의료원 순으로 진행된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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