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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과학원, 어업용 기자재 무상점검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03.31 08:50
  • 수정 2016.04.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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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완도지원이 도서·벽지 어촌계를 대상으로 2016년도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는 해양수산부 수산장비 임대사업에 의거 도서·벽지 취약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무상으로 어업용기자재의 수리·점검을 지원하고 나아가 해난사고 예방과 수리에 따른 어업인의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등 완도군 금일읍외 8개 읍면 22어촌계를 대상으로 운영하게 된다.

수리 및 점검 대상은 어선용 기관(선외기, 디젤 등), 어업용 장비(레이더, GPS플로터 등), 양식용 장비의 소모품으로 무상교체하며, 장비별 전문수리 기술자로 구성 매월 정기적으로 어촌계를 순회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2015년도에는 수리전문 업체 2개소를 지정하여 22개 어촌계를 순회하면서 어선 584척, 수리기자재 1,013건, 부품교환 1,073점을 지원한 바 있다. /해양수산과학원 완도지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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