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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살에 만나는 평생 건강 친구

보건의료원 구강보건의 날 홍보 캠페인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06.01 20:22
  • 수정 2016.06.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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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보건의료원은 제7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살에 만나는 평생 건강 친구’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들에게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건강 증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완도읍 빙그레 공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전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와 어금니(구치)를 숫자로 표현한 6월 9일로 영구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해진 날이며 ‘치아의 날’이라고도 한다.

특히 올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강보건법이 개정, 발효됨에 따라 6월 9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지난달 30일 보건의료원 치과의사들이 완도읍 빙그레 공원에서 주민들에게 무료 구강검진을 비롯해 불소소포, 의치관리 방업, 치간 칫솔 사용법 설명 등 맞춤형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칫솔질 생활화를 위한 실천법 등을 홍보, 구강위생용품 전시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리플렛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구강 보건주간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칫솔질 등을 통해 평생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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