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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 현장 찾아 해결책 찾는다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06.01 20:36
  • 수정 2016.06.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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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숨은 규제 발굴을 위해 전라남도 규제개혁 현장발굴단과 현장을 찾았다.

지난 27일 완도군 농공단지 내 ‘전남서부어류양식 수산업협동조합’과 ‘완도통발협회’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의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소통의 자리에서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 연장’과 ‘어구의 포획 어종 제한 완화’ 등 각 분야별 해묵고 고질적인 애로사항 등이 다양하게 건의 됐다.

군은 빠른 시일 내 관련부서와 협의 한 후 자체해결이 가능한 과제는 개선하고, 자체해결이 어려운 과제는 전남도와 협의해 중앙부처에 공동 건의해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군은 지속적으로 소통 기회를 만들어 주민과 기업, 단체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완도군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2014년과 2015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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