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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전복은 배설물조차 당뇨와 고혈압 치료제로 쓰여[업체탐방]다시마 전복수산 영어조합법인
이진 기자 | 승인 2017.01.13 17:48
다시마전복수산영어조합법인 양희문 대표


"미래는 꿈의 아름다움을 믿는 사람들에게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밤에 꿈을 꾸지 않습니다"
"저는 하루종일 꿈을 꾸며, 우리의 내일을 위해 꿈을 꿉니다"
"내가 꾸는 꿈에 정성을 쏟으면 그 꿈 또한 나에게 정성을 쏟는다고 믿습니다"
"내가 세운 계획에 정성을 쏟으면 계획 또한 나에게 정성을 쏟습니다"
"무엇이든 좋은 것을 만들어내고자 한다면 그것은 결국 그 사람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존재하는 이유는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함입니다"
그 열정의 신념으로 세계를 누비는 다시마 전복수산 영어조합 법인의 양희문 대표의 말.
그는 청정바다와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춘 수산 자원의 보고인 완도. 완도 해역의 지반에는 광대한 맥반석 층이 형성되어 있어서 인근 해안에서 생산되는 해조류에 많은 미네랄과 뛰어난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국내외 학계의 연구와 검증을 통해 완도산수산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완도의 천연 다시마로 길러낸 전복의 품질은 국내에 경쟁 대상이 없다고 단언 할 수 있다고.
그러한 최고의 바다에서 생산되는 해조류와 가공 제품들, 전복 제품들을 전문적으로 판매 취급하는 다시마전복수산영어조합법인을 설립하게 됐고, 국내 최고의 제품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공급한다는 보람과 자부심으로 활발한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했다.
현재 인터넷 유통을 통한 국내시장 개척과 해외 수출에 매진하고 있는 양희문 대표를 만나 완도전복의 우수성과 향후의 전망과 비전을 들어 보았다.
양 대표는 "중국 진나라의 진시황이 불로장생에 좋다고 하여 널리 구한 것 중에 전복이 포함되어 있었고, 서복이란 사람이 제주도의 전복을 진상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만큼 전복은 영양가가 높고 귀한 식품으로 평가되어 왔다. 특히나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에서도 생산됐음에도, 우리나라 전복은 그 중에서도 제일로 여겨졌던 모양이다."고 전했다. 그러며 "전복은 요오드 함량이 높다. 머리가 아프거나 울리며, 혀와 목이 마르는 증세가 있을 때 전복을 먹으면 신기하게 낫기 때문에 간의 힘을 키워준다고 알려져 있다. 옛날부터 산후 7일 안에 산모의 젓이 나오지 않을 때 전복을 고아 먹이면 큰 효과를 본다고 전해지고 있다."고.
"이는 전복에 미네랄이 많기 때문이다. 또 전복은 고단백 성분이라 체내 흡수율이 높아서 임산부, 비만증, 간 경화증에도 좋은 식품이다. 그래서 간기능 회복과 폐결핵의 약으로 쓰이기도 한다. 전복에는 메티오닌과 시스테인 등 황함 아미노산이 풍부해 앓은 뒤의 원기회복과 피로회복 전복은 배설물조차 영양가치가 뛰어나 당뇨병과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기도 한다."고.
그가 이렇게 전복사업에 발을 내딛게 된 건, 2002년 그 사업성에 주목하면서 수협에서 명예퇴직을 한 후였다고.
사업 초기에는 애로점이 많았다고. 생산과 유통을 동시에 주력하면서 3년 이상 키운 전복들을 폐사 시키기도 하고, 불량 거래처에 의해 불의의 피해를 겪었지만 그러한 고난이 자신을 더욱 분발시켰다고.
2004년부터 생산된 제품의 직판장을 운영하기 시작하여 현재 전국적인 유통망을 구축해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단다.
사업 초기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판매망을 구축하고, 택배를 통한 판매를 시작했는데, 전복 품질이 우수하여 고객들의 입소문과 재구매가 활발히 이루어져 전국적으로 많은 고정 고객들을 보유하게 됐다고. 그리고 생산과 유통 가공을 결합하여 보다 좋은 품질과 고객 기호에 맞는 상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2013년 10월 18일 산지 가공공장을 포함하여 물류 그리고 축양시설을 갖춘 2000여평의 생산 공장을 완도읍 죽청리 농공단지 내에 준공하고 이주했다.
2005년부터 시작한 전복의 일본 수출이 2010년 이후 연간 300만불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며 외화 획득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완도다시마전복수산영어조합은 완도와 노화도 보길도 청산도등지에서 생산하는 양식 및 자연산 소라, 해삼 등의 수산물을 직영 생산하고 가공, 유통하고 있다.
현재는 반건조 조미절편이 법인의 메인 판매 제품으로 가공전복은 전남도립대 정규진 교수와 함께 개발해 상표등록과 제조방법을 출연했다. 판매처는 중국과 일본 호주 등지의 바이어 꾸준하게 접촉하고 있고 국내는 농협하나로(양재점) 순천점 완도농협을 시작 인터넷 지미켓과 해피런 등 영업을 넒혀 나가고 있단다.
양희문 대표는 ‘고객사랑’을 경영방침으로 삼아 완도의 우수한 수산특산물들을 모든 국민들과 전세계에 홍보하고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에게서 전해오는 말투는 천성적으로 친절이 몸에 밴 말투다. 하지만 그 말투 안에는 그의 신념이 묻어났고 그 신념 안에는 그의 길이 담겨 있었으며 그 길은 곧 완도의 미래를 담은 듯 했다.

이진 기자  jinlee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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