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2일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승희) 청산분소 준공식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청산도 유관기관 단체장 및 지역 주민 약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협력 및 주민들과의 화합,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청산분소는 “내·외부 실용적인 사무공간을 갖춰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탐방객에게 더 나은 탐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승희 소장은 “금번 청산분소 준공됨에 따라 청산분소는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탐방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청산분소는 2007년 개소된 이래 10년 만에 총 6억 6천 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232.48㎡의 규모로 신축·이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