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군의회, 2일 임시회로 신년 ‘출발’

다음달 2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의회 임시회 열려

  • 박주성 기자 pressmania@naver.com
  • 입력 2017.01.26 07:13
  • 수정 2017.01.26 07:25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의회 임시회 열려
완도군의회(의장 박종연) 임시회가 다음달 2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열린다.
이번 임시회는 군의회의 신년 첫업무를 알리는 일정으로, 2017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가 주요 내용이다.
한편, 의회 사무과에 따르면, 올해 의회 일정은 2월 임시회를 시작으로 3월20일부터 28일까지 상반기 읍·면 순회방문 임시회,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조례안 등 기타 안건처리 임시회,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2016년 세입·세출 결산 승인 정례회,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2017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청취 임시회,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하반기 읍·면 순방문  임시회,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2017년 군정 질문·답변 임시회, 11월 27일부터 12월 21일까지 2017년 행정사무감사, 2018년 기금 및 출연금 계획안 심사, 본예산 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 정례회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진-완도 고속도로 노선 '2020년까지 사업추진 검토' 국토교통부 5개년 계획 포함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발표한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16~'20년)'에 37.5km  길이의 강진-완도 노선이 앞으로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2020년까지 사업추진을 검토하는 구간에 포함됐다. 전남에서는 강진-완도 노선과  함께 광주광역시의 혼잡 구간 해소를 위해 순환6축으로 건설 예정인 나주 금천-화순 대덕 노선이  총연장 49.5km로 2조82억원이 투자돼 오는 2020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전남도 감사관실, 지난 9일 특정감사 등 이행실태 점검...다음달 2일 결과 공개 예정
지난 9일 완도군청 상시감사장에 감사총괄담당 외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 감사관실에서 전남도 특정감사 등의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감사범위는 2016년 특정감사·기동감사·공직감찰 처분요구 건 등으로 신지 명사십리 해양테마펜션단지 조성사업 추진의 부적정성(품질시험계획 미수립, 품질관리자 미선임, 공사비 과다계상)과 마을기업 육성 보조사업 추진 부적정성(자부담 공동출자 미이행, 장기간 매출실적이 없는 마을기업 방치, 식품제조·가공업 미등록 제품판매·생산판매 명세)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의 이번 감사결과는 2월 2일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