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D-30 국제해조류박람회 ‘열기 고조’

입장권 구매약정 활발 ··· 각 기관단체 적극 홍보 지원 나서

  • 정민수 기자 dhkdrhwl@naver.com
  • 입력 2017.03.10 13:45
  • 수정 2017.03.10 22:35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대표적인 해양산업축제로 평가받은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완도군은 15일 완도읍 완도항 해변공원에서 ‘D-30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D-30행사’는 완도 전통농악인 완도 열두군고, 시가행진, 난타 공연 등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해변공원 앞 해상에서는 박람회 성공을 바라는 각종 깃발을 단 어선 30여 척이 바다 행진을 벌인다. 이어 성공개최 다짐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시가행진 등도 열린다.

한달 남짓 남은 가운데  구매약정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7일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와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7,000매를 사전 예매하는 구매약정을 체결했다.(위 사진)

 이번 협약에서 완도군과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는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공동홍보와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3일 전라남도 약사회(회장 최기영)와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1,000매를 사전 예매하는 구매약정을 체결했다.(위 사진) 전라남도약사회는 회원들과 가족들에게 입장권을 배부하며 박람회 홍보와 관람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어 8일 완도군 원네스리조트에서 전남의용소방대 연합회와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연합회 임정만 남자회장과 박정희 여자회장이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연합회는 협약에 따라 박람회 입장권 6천매를 구매하고, 박람회 기간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전국 의용소방대 10만여 명이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은 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위 사진)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