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신문의 한면을 장식할 정도로 거창한 일을 한것은 아니었지만 지난 20여년의 농촌지도사로서의 역할을 한계단 한계단 완도농업의 발전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한 점이 조금은 알아 주신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수많은 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축하의 말씀도 감사했구요. 세상을 바꾸는 힘은 작은 노력의 마음들이 뭉치고 또 뭉쳐 큰 변화의 바람이 될거라 믿으며 완도유자와 약산흑염소산업의 발전을 위해 홧팅하겠습니다!
완도신문 또한 정론지로써 지역사회 소식 전달 및 주민 권익을 위해 앞장서 옴은 물론, 각종 사회사업과 특히 군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지역 문화사업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힘써 온 완도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현대사회에선 풍요로운 삶의 조건으로 물질적 만족 외에 정신적인 만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때, 완도신문의 지역 문화발전에 이바지한 바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지역주민이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신문으로서 주민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고, 불합리한 사회현상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등 지역주민의 진정한 녹색 대변지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