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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뤄진다

[창간27주년 / 축사]윤영일 국회의원(국민의당, 해남/완도/진도)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9.03 18:43
  • 수정 2017.09.0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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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국회의원

 수많은 난관과 우여곡절에도 굴하지 않고 완도언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신 완도신문 김정호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완도신문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완도를 대표하는 언론사로써 완도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이바지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완도신문이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완도신문 구독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완도신문은 완도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는 사훈 아래 1990년 창간되었습니다. 이후 정론직필의 자세로 27년간 완도군민을 목소리를 대변해온 결과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발돋움 하였습니다.

언론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국민과의 소통과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완도신문은 군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눈과 귀가 되어 애환을 나눔으로써 그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완도를 떠난 출향민과 지역을 이어주는 다리역할을 함으로써 독자들과 소통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역할을 자처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완도군민들과의 신뢰를 쌓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완도신문은 언론사가 가져야할 기능에 한 치의 모자람도 없이 올바른 길을 걷고 있다고 봅니다.

끝으로 완도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표언론으로써 더욱 발전하는 완도신문이 되기를 바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완도군민의 알권리를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창간 27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완도신문의 무궁한 번영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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