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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외면, 사랑의 손길로 김장 담그기 행사 추진

홀로사는 어르신, 장애인, 부자가정 등 45세대에 전달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12.12 08:46
  • 수정 2017.12.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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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군외면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일원으로 12월 7일부터 12월 8일 이틀간 군외면장(정광선)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부녀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를 하였다.

이날 담은 김장은 관내 홀로사는 어르신을 비롯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부자가정, 다문화가정 등 45세대에 전달하였다.

김장을 받아 든 홀로사는 어르신(원동리 주00 님)은 “매년 이렇게 김장을 담아주니 감사하다”며 두 손을 잡고 이야기하셨다.

군외면장(정광선)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바쁜 시간을 쪼개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 부녀회원 및 기관사회단체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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