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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 여러분 가정에 안녕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신년사]윤영일 국회의원(국민의당, 해남진도완도)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01.09 16:42
  • 수정 2018.01.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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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국회의원.

새해에는 사악한 기운을 쫓고 집안의 재물과 가족의 생명을 지켜주는 황금 개의 기운을 받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안녕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는 지난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이자 당내 농해수, 국토, 산업통상 분야를 관장하는 정책조정위원장으로서 국토균형발전과 지역의 중심산업인 농어업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였습니다.

지난해 완도에서 국제해조류박람회 때는 완도 해산물 전도사로서 박람회가 개최되기 전 국회에서 ‘완도 특산물 대전’을 열어 청정해역 완도에서 나온 김과 전복 등 신선한 해산물을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완도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해양헬스케어산업 공모에서 선도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위 산업이 완성되면 해양치유산업의 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완도군에 공공시설 및 민자시설 등이 들어서고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완도 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전복 수출의 전진기지인 완도항 내에 수산물 수출물류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예산 25억을 반영하는데 노력하였습니다. 당초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사업이지만 전국 전복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완도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수산물 수출물류센터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었고 정부기관 및 예결위원 등을 적극 설득하여 반영하였습니다.

김영란법 개정안이 개정되어 올 설부터는 10만원 미만의 농축수산물의 선물이 가능해졌습니다. 저는 작년 1월부터 김영란법 개정을 촉구해왔고 8월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2018년 예산에서 보성~임성리 철도건설 사업, 광주~강진(완도) 고속도로 사업,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흑산도 소형공항 건설 사업을 증액하여 내년 호남 4대 SOC예산 4,596억 중 1,822억 원을 증액시키는데 기여했습니다.

끝으로 새해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으며 여러분 모두 희망과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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