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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터미널 앞 ‘황금전복’ 반짝반짝

신축 완도항 여객선 터미널 앞에 전복 조형물 설치해 전복 우수성 알려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01.13 10:40
  • 수정 2018.01.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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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국내 최대 전복의 주산지를 상징할 완도 명품전복 상징 조형물을 제작 설치했다.

군은 신축한 완도항 여객선터미널에서 8일 ‘완도 명품전복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완도 명품전복 상징조형물은 청정바다 수도 완도군 전복의 우수성과 황금전복의 금과 같이 변하지 않은 믿음과 복을 담아 완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황금전복의 기운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완도항 여객선터미널 공원 부지에 시상금 1억 원과 군비 1억3천만 원 총사업비 2억3천만 원으로 폭 2.5m, 높이 4.25m로 제작 됐다.

완도군 관계자는 “황금전복으로 전복산업의 활력과 군민, 관광객들에게 복의 기운이 전달되어 만사형통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섬 주민들과 여행자들의 오랜 소망이던 완도항 여객선터미널이 새롭게 신축되어 마침내 9일 대망의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9일 오후 2시 완도항 여객선터미널에서 개최된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영 전남 도지사 권한대행, 윤영일 국회의원, 신우철 완도군수, 군의원, 유관 단체, 완도군 주민과 관광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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