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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면 번영회 이황빈 회장 취임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02.14 20:57
  • 수정 2018.02.1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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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32대 신지면 번영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달 26일(금) 오전11시, 신지면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신임 이황빈 회장은 "제32대 신지면 번영회장으로 취임하는 오늘 저는 저보다 사회적 경험이나 지덕이 풍부하신 번영회원 여러분이 많이 계신데도 불구하고 면박한 제가 32대 회장이란 중책을 수임하게 되어 한편으로는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또 다른 한편으로는 엄중한 책임감의 무게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며 "지난 4년간 신지면 번영회를 열성과 신념으로 이끌어 오신 허궁희 회장을 비롯한 선임 회장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일을 해 나가면서 따라오게 될지도 모르는 어떠한 고통과 시련, 그리고 보람과 영광도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인재육성 장학사업, 항일운동 기념사업, 면민의 화합 한마당 행사 등 안정되고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신지면을 만들기 위해 면민의 중심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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