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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여서도만의 독창적 멋 뽐낸다

완도군, 특색있는 섬 가꾸기 위해 5개년 기본 계획 수립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06.24 16:52
  • 수정 2018.06.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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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브랜드 시책인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가 5개년 계획으로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간다.

완도군은 지난 30일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여서도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40억원이 투입되며 주민소득 확충지원과 복지향상, 경관개선, 브랜드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여서도만의 특색있는 아담하고 정겨운 돌담길 경관개선과 주택 채색작업으로 마을 내 환경을 가꾸어 나가고 깨끗한 바다자원을 활용 스킨스쿠버 체험 등 해양레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기존의 마을회관 리모델링 및 커뮤니티센터를 신축하여 주민들이 다함께 모여 수시로 대화를 나누고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의 장으로 바꾸어 나갈 계획이다.

한광희 여서도 이장과 주민들은 주민소득사업으로 거주 주택을 활용한 민박사업과 마을특산품 판매 및 보관시설, 마을식당 건립도 건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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