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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다양한 이야기 다뤄줬으면

[창간 기념 - 축하 메세지] 임상호(자영업)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10.12 16:22
  • 수정 2018.10.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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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신문이 이전 정권 때 겪어야 했을 아픔을 떠올리면 마음이 아프다. 나는 이제까지 거의 빠지지 않고 완도신문을 봐왔다. 완도신문이 겪어야 했던 고난이 남의일 같지 않아 새삼 요즘 완도신문의 발전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어려움 속에서도 서민들의 아픔을 생생하게 알려준 언론은 그동안 완도신문 밖에 없었다. 그나마 우리의 희망이고 위안이었다. 이제 정권도 바뀌고 시대로 많이 변한 것 같다.

언론이라면 당연히 채찍을 아끼지 않아야 하지만, 앞으로는 잘한 부분은 칭찬도 해주면서 나아갔으면 좋겠다. 요즘 나는 ´청해진 다원`이야기를 즐겨 보고 있다. 앞으로, 완도신문이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고, 또 일주일이 기다려 지는 그런 신문으로 탈바꿈 해줬으면 좋겠다. 더 다양한 사람들의 얘기를 들려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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