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면(면장 문상만)은 지난 13일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중 임신과 출산을 한 다문화가정 3세대를 방문, 아기 용품이 가득 든 축하 바구니를 전달하며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축하 바구니를 받은 산모는 “마치 친정엄마가 준비해 준 것처럼 살뜰히 살펴주심에 감사하고 건강하게 아이를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생일면 문상만 면장은 “낯선 나라에 시집와서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임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행복한 육아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산모들에게 축하 바구니를 전달하게 됐다.”며 결혼이주 여성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