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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리기" 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5월에도 계속

5월 1일부터 5일간 고금대교 휴게소 광장...현장 직접 손질 싱싱한 광어회&전복회 소포장 판매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4.30 19:56
  • 수정 2020.04.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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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완도군의 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가 5월에도 지속된다.

이번 판매는 고금 어류협회 주관하며 황금연휴 기간인 5월 1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고금대교 휴게소 광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이번 드라이브 스루 판매 구성은 현장에서 직접 손질한 광어회(750g)와 전복회(2마리), 양념세트를 꾸러미로 소포장하여 2만5천원에 판매한다.

고금면은 장보고대교 개통으로 강진 마량을 통해 완도로 들어오는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어 이곳을 판매 장소로 하였다.

완도군은 지난 3월부터 신지면과 고금면, 광주광역시에서 광어와 전복 소비촉진을 위한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진행하여 완도 수산물 소비 촉진에 노력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최근 국내 소비 트렌드에 맞게 신선하고 간편식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손질하여 소포장으로 판매하고 있다”면서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완도산 수산물을 많이 찾아달라”고 전했다.

또한 완도군은 5월 가정의 달 맞이 2차 드라이브 스루 판매가 5월 9일부터 10일까지 북수원 패션 아울렛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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