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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준 도의원, ‘전남형 뉴딜 사업’ 수산분야 재도약 기회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6.12 09:51
  • 수정 2020.06.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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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신의준 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2)은 지난 5일 제342회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해양수산국 소관 예·결산 심의에서 포스트 코로나 전남형 뉴딜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신의원은 전남도가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및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3조 2000억 원 규모 총 81개 사업의 ‘전남형 뉴딜 사업’ 추진 보도와 관련 “수산분야에는 어떠한 사업들이 있는지 궁금하다.”며 질의를 이어나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유통업체의 오프라인 매출이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 되고 있어, 이를 반영하듯 수산분야의 뉴딜사업은 온라인 수산물 직거래와 가공‧유통의 기반 구축 사업 등이 대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의준 의원은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어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국비확보로 전남형 뉴딜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수산분야가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6월 2일부터 16일간 제342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2019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 및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심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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