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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전통시장‘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 전개

마스크 쓰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당부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7.10 11:47
  • 수정 2020.07.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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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ㆍ전남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의 위험이 커진 가운데 완도군에서는 지난 7월 5일, 5일장을 맞이하여 완도전통시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적극 강조하기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거리 홍보에 나섰다.

또한 5일장을 방문한 소비자 및 시장 상인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마스크 착용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여 시장 상인과 군민이 예방 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줄 것을 전달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하여 직접 마스크 배부 및 홍보에 나선 완도군 봉진문 부군수는 “광주ㆍ전남 지역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으므로 우리 군에서는 철저하고 빠르게 대응하여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코로나19 지역 감염 상황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추진에 따라 5일시장 내 마스크 착용, 방문 판매업 운영 자제 권고 등을 통하여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무료입장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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