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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문화제 ‘가리포랑 놀자’ 성황리 종료

오랜만에 단비 같은 문화공연에 관객 호응 이어져

  • 강미경 기자 thatha74@naver.com
  • 입력 2020.10.23 10:26
  • 수정 2020.10.2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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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후원하고 완도문화예술협동조합이 주관한 생생문화재 "가리포랑 놀자" 행사가
지난 17일 토요일 오후 6시 완도읍 죽청리 장보고동산 일원에서 열렸다. 식전 행사로 완도문화원이 주최한 청소년페스티발 행사가 같은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됐다. ㅋ

이날 행사는 ‘장보고 동상에서 즐기는 시월의 어느 멋진 밤’이라는 주제로 완도에 거주하는 직장인 7명으로 구성된 ‘미소밴드’와 완도 출신으로 전남예고와 용인대 국악과를 졸업하고 현 중앙 대학원 한국음악과에 재학중인 해금연주가 강신영씨, 완도 출신으로 광신대 음대를 졸업하고 현 광주 중창단 단원으로 활동 중인 ‘테너 이태성’씨가 공연했다.

관람객들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넓은 광장에 가족단위로 텐트를 활용해 바람을 피하면서 인접 참가자들과 충분한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공연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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