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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 어려운 이웃 위해 물품 기탁

이불 60채·해조류 국수 1,000개 저소득층에 전달 예정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12.11 11:13
  • 수정 2020.12.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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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사회복지직공무원들로 구성된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박준홍)는 지난 8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이불 60채, 해조류 국수 1,000개를 완도군 행복복지재단에 기탁해 읍면 저소득층에 전달토록 했다.

완도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매년 ‘사랑의 일일찻집’을 통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랑의 물품 기부로 대신했다.

완도군 행복복지재단에 기탁한 5백만 원 상당의 이불과 해조류 국수는 12개 읍면의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사회복지행정연구회 한 회원은 “어려운 이웃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물품 기부를 하게 됐으며, 지역 사회 취약계층 복지 증진과 ‘사람우선 포용복지’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모금 활동 및 청소 봉사, 위문품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 실천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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