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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코리아, ‘3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12.23 17:30
  • 수정 2020.12.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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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에스코리아는 제 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3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실적에 따라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다.

이번 ㈜제이에스코리아 수상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완도산 수산물 등을 베트남, 홍콩 등에 활발히 수출해 이룬 쾌거로, 한국 수산물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이에스코리아는 완도산 활전복을 자사만의 독보적인 기술로 가공해 만든 자숙전복캔을 중심으로 냉동전복장 등 다양한 종류의 전복가공품을 생산 및 수출해 오고 있다.

㈜제이에스코리아 임정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3백만 불 이상 수출 실적을 달성해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경기가 좋아져서 5백만 불 이상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에스코리아는 2009년 전복 및 어패류 연구, 개발을 시작으로 가공식품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하였으며 식품 사업부분의 가공식품, 소재식품 사업과 생명공학사업부분의 바이오, 생물자원에서 양적 확장은 물론 질적 성장을 이루어가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선두로 도약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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