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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사랑의 보편적 가치는 베풂이다 노블리스 오블리제에 대하여
완도신문 | 승인 2021.01.29 13:57

경기도 파주에서 주방용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인 삼광물산  김용호(69세)  대표가저소득층 자녀들의  학업지원을 위해  써달라고 평생 모아온 100억원 재산을  장학금으로 내 놓았다. 지난 1월25일에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이정우) 회의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공수래공수거가 삶의 신조인 김용호 사장은 빈손이란 뜻의 공수를 호로 삼았다.

그는 2008년부터 파주지역  저소득층 가정들을  지원하는 기부를 시작하고 2013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이너소사이이어티에 이름을 올렸고 빈손으로 왔으니 빈손으로 갈수밖에 없는 인생이라 사회에되돌려 주고 가야한다고 다짐해 온것을 실천에 옮겼다고 했다. 그는  서울 불광동  32평 아파트에 살면서 자가용도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파주  조리읍 장곡리 회사까지 출퇴근 한다. 장학금기탁식에도 20년된 옷을 입고 참석했다한다

얼마나 검소한 사람인가 머리가 숙여진다 코로나 시대에 생존에 위협을 느끼는 음산함이 스멀 대는데 그래도  희망의 빛이 보이는 소식에 미소가 피어 오른다 춘천에서는 익명의 기부천사가 3억을 시청에 맡기고 가 1월26일 보도에 의하면 기초수급자에서 탈락한 취약계층 44세대를 선정하여 100만원씩 3개월간 지원해 주기로 했다 광주에서는 1월25일에 발표한 내용을보니 지난 1월7일에 우산동 행복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천사가 50만원을 맡겼는데 알고보니 그는 기초생활수급자 였다고 한다. 그날 송정1동동사무소에도 임곡동동사무소에도 익명의 기부자가 100만원을 맡겨놓고 갔다고 했다

노블레스 오블리제 라는프랑스 어로 사회고위층이나 부자나 기업가들의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를 일컫는 말인데 금전적으로 기부와 베풂을 의미한다 국제적으로 빈민구호단체가 많다. 월드비젼을 위시해서 굿네이버스 유니세프 세이브 월드 칠드런등 우리나라도 관여하여 많은 지원자들이 있는줄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땅에 계실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말씀을 들었는데 때가 이그러져 모두가 시장한지라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했다. 기적적으로 먹을것을 해결하여 5천명이 먹고도 남은조각이  12광주리가 되었다고 성서는 기록하고 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란 저서로 유명한 혜민스님은  최근 남산타워뷰로 플(full) 소유논란에 휩쌓였다 수행자로 무소유가 절대가치인 승려로 재산을 소유했다해서 여론의 못매를 맞았다. 그는 다시 내려놓고 사찰에 들어가 수행을 다시 하겠다고 했다. 법정스님은 무소유  철학으로 존경을 받았다. 심지어 범우사의 베스트셀러인 무소유 라는 책도 자기 입적후엔 판매하지 말라고 유언을 했기에 그책마져 서점에서 사라진 셈이다.

필자는 오른손이 하는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서말씀처럼 숨기고 싶지만 월드비젼을 통해서 11년간 아프리카 소년을 지원해 왔다.
10년도운 한소년은 이젠 자립했고 다시 한소년을 지원하게되었다 매년 소식들을 월드비젼을 통해 듣고 있다.

인류사랑의 보편적 가치는 베풂과 배려라고 본다. 우리 완도에서는 완도복지재단에 베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감을 본다. 살얼음판 같은 불안한 시대에 노블리스 오브리제 정신을 실천하는 사랑과 온정만이 인류와 이웃들과 공존해가는 덕목임을 누차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할 것이다.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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