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서는 7일 완도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완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상호기관 간 업무지원으로 지역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언어·문화 등의 차이로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에 대한 맞춤형 소방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화재 안전 돌봄제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완도소방서 화재안전 돌봄제 운영 시 업무 지원
▲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 교육 지원
▲ 다문화 가정 소방안전교육 시 통역서비스 지원
▲ 기관 상호 체험 및 교육을 통한 정보공유 등이다.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 간 상호 업무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 및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안전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