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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들은 불참한 가운데 해양기후센터 준공식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1.05.29 11:06
  • 수정 2021.05.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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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양치유산업의 기반 시설인 해양기후치유센터가 지난 25일 준공됐다.
준공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윤재갑 국회의원, 전남도의회 신의준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공모 사업에 선정된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준공된 해양기후치유센터는 12억 원을 투입, 지난해 9월 착공해 6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해양기후치유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371㎡ 규모로 다목적실과 데이터룸, 탈의실, 물품 보관실 등을 갖췄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준공식에서 “최근 미래 신산업을 이야기할 때 해양치유산업을 빼놓을 수 없다”면서 “우리 군이 해양치유산업을 선도하고, 우리나라의 해양산업 활력이 완도에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사업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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