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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월부리 '아름다운 사람들'

  • 신복남 기자 sbbn2000@hanmail.net
  • 입력 2021.07.17 11:00
  • 수정 2021.11.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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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 10.(토) 신지면 월부리청년회(회장 최원우)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해 월부리 마을에 사는 김모씨(여, 62세)댁 뒤쪽 흙벽이 무너져 자칫 큰 피해로 번질 상황에서 계속된 장마 속에 임시 복구를 하려해도 중장비 진입이 어려워 큰 고민이였지만 월부리 청년회에서 이 피해소식을 듣고 이런 일은 마을 청년회에서 직접 나서서 해야 할 일이라며 발 벗고 나섰다.호우피해가구를 직접 복구한 청년회는 행정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십시일반 마을 장비를 동원하여 협소한 공간을 2~3명씩 교대로 들어가 마을 주민의 민원을 해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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