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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신문과 더불어 새해의 꿈을 키우며

전라남도 완도교육청 교육장 최 찬 범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06.12.27 15:35
  • 수정 2015.11.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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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장 완도의 지역 언론을 선도하는 완도신문의 발전을  정해년 새해와 더불어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특히, 1200년 전 우리 고장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동아시아의 해상권을 제패하였던 장보고 대사의 얼을 바탕으로, 다시 태어나는 섬 완도의 도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시는 완도신문의 정론을 향한 의지에도 깊은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관광 완도의 실현을 통하여 지역의 경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온 군민이 하나 되어 노력하고 있는 이러한 시기야 말로 지역 언론의 역할과 책임이 크다고 할 것입니다.

 

우리 완도교육청에서도 장보고의 개척정신, 이순신의 충효정신, 윤선도의 선비정신, 송내호 외 53인의 항일정신을 바탕으로 한 청해의 얼 계승 교육으로 인성이 바르고 실력 있는 완도인을 육성하기 위해 정성과 사랑을 모아교육 역량을 집결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펜은 칼보다 강하다」고 하여 논리적 사고나 학문의 위대함을 지적하였고, 신문을 「사회의 목탁」이라 하여 신문이 지닌 사회 계도의 기능을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완도신문은 군민주로 창간하여 경영과 편집이 독립된 정론지로서 군민의 관심과 신뢰 속에 금년 16돌을 맞게 됩니다.  

 

건강의 섬 완도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완도신문의 발자취에 큰 기대를 가지며 2007년 새해 완도신문의 무궁함을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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