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집중호우로 전남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자 대권후보 중 가장 먼저 달려왔던 이낙연 민주당 대선후보가 지난 16일 전남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복생산자들의 고충을 전해 듣고 '“여름철 수온이 올라가면 전복이 집단폐사가 발생하고 있어 생산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전복을 많이 사 드시면 그 분들에게 큰힘이 될 것입니다''라며 동영상에 출연해 소비촉진을 홍보했다.
이에 신우철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전복 소비를 위해 직접 홍보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완도군에서도 여름철 고수온 피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