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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철 의원, 민주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임명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1.09.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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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박인철 의원이 8월 28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민주당 대외협력위원회는 시민 사회단체 및 각계 주요 인사와의 교류·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중앙당 내 기구이다.  박 의원은 임명을 통보받은 후 “당규 제2호, 제6조 및 7조에 의거 임명되었으며, 시민 사회, 노동, 직능을 포함해 각계각층과 더불어 민주당을 연결하는 소통 채널을 확대하여 외연을 확장하고, 팬데믹 시대에 국민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수렴해 정책을 마련하는데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가 덮친 지금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청년이 제기한 문제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정치권과 노동계가 모두 해소하고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야 할 문제다. 이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 이 과정에서 노동자의 목소리를 당의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인철 의원은 완도군의회 제7∼8대 재선 의원이며 현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한편 박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에 완도군수 후보로 나서기 위해 일찍이 군 의원 불출마 입장을 밝히고 내·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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