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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와 한 살 터울인 동년배 친구, 진실과 공정 보도 정론지로서 역할 기대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1.09.17 12:53
  • 수정 2021.09.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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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신문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완도신문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독자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오면서 31년의 세월동안 변함없이 독자들의 친근하고 믿음직한 벗이 되어 주었습니다.
 올해로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이한 바, 완도군의회와 완도신문은 한살차이 동년배(同年輩) 친구로서, 각자의 임무에 충실하며 묵묵히 최선을 다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매우 빠른 속도로 복잡 다원화 되어가면서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한꺼번에 분출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진솔하게 전달하고 대변할 지역 언론의 역할과 책임은 날로 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역신문은 알리는 역할도 있지만 때로는 지역민의 사고와 행동을 합리적이고 건전한 방향으로 제시하는 역할도 매우 중요합니다.
더불어, 완도신문은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밝은 소식은 더욱 확산시키고 불신으로 인해 빚어진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창구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진실하고 공정한 보도는 물론 건전한 비판을 담당하는 정론지(正論紙)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완도신문 창간 31주년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독자들이 항상 기다리는 신문’, ‘군민들에게 항상 사랑받는 신문’으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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